속초세무서(서장 김지훈)는 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속초 노학밥상나눔은행'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지훈 서장을 비롯한 김미자 운영지원과장, 박래용 업무지원팀장 등 관리자와 직원 4명이 참여해 사랑의 쌀 140kg(40kg 3포대와 20kg1포대) 을 전달했다.
'속초 노학밥상나눔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라도 거르지 않도록하기 위해 쌀 1kg1포대를 무료로 전달하는 민간 봉사단체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밥상으로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세무서는 이와는 별도로 매월1회 속초사랑공동체에서 밥 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세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