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 FTA제도 활용을 위한 규제발굴 탐사단 활동

2011.11.28 10:46:44

포항세관(세관장 임중철)은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면서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는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특별히 자체적으로'규제발굴 탐사단'을 구성 탐사 활동을 벌였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이 같은 취지로 기업체를 직접 방문 탐사단 활동을 전개한 포항세관은 한․EU FTA 미적용 품목에 대한 수출입실적 분석 및 협정세율 사후적용 가능물품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관세 6억여 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포항세관은 거대중량의 공장설비품 수입 시 협소한 기업의 보세창고 내 장치가 곤란하다는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보세구역외 장치허가를 용이하게 개선해 주는 등으로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굴된 '수출물품의 적재 이행관리의 명확화'등 제도개선과제 3건을 관세청에 건의해 업체로 하여금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세관은 앞으로도 한·미 FTA 발효 등 변화가 심한 무역환경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는 관세행정을 펼침으로써 기업들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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