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관(세관장ㆍ전일수)은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온 진주관세사무소 허길 관세사에게 진주세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공무원에게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일수 진주세관장은 “유럽발 경제위기, 국제유가 급등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세행정 지원으로 관내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세관은 올 3월 발효 예정인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해 FTA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을 통해 관내업체들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