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 이노희) 직원들이 지난2일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동산리마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재 세원관리과장, 박익균 업무지원팀장을 비롯한 직원11명이 3시간에 걸쳐 봉사에 나서 콩, 고구마 농작물 모종심기와 화단잡초 제거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미리 준비해 간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박익균 업무지원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사랑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서 직원들은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 특산품 구매활동과 농산물 수확 등 일손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