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세무사 (前 파주세무서장)개업 새 출발

2012.07.26 09:16:39

“국세청에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조세전문가로서 믿음을 주며, 신뢰 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지난달 6월30일 파주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하고 35년간 봉직했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이병태<사진>세무사의 개업 일성이다.

 

현직에서 배운 지식을 가지고 지난 19일 파주시 금촌동 990-3번지 삼성 프라자 403호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 본격적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병태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먼저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 데에는 선·후배님과 동료, 친지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세무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세전문가로서 당당히 대변하는 한편,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54년 전북 남원 출신인 이병태 세무사는 77년 국세청에 첫 인연을 맺고 ▷익산세무서▷성남세무서▷서대문세무서▷서울청 조사1국▷서울청 조사2국. ▷남원세무서장▷의정부세무서장▷파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