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올해 8월 한달 동안 총 4만5167대(내수 9808대·수출 3만535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의 내수 판매는 전년(1만1408대)보다 14.0% 감소한 9808대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3만5359대를 기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수요 감소와 더불어 여름휴가 및 노사교섭 기간 조업 단축으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가 8월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8월 한 달간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5254대를 수출했으며, 누적 CKD판매량은 총 88만3294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