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청은 직원들의 회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 국별 대항 족구대회를 가져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우의를 다졌다.
이번 족구대회는 국별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방식은 지방청 테니스 코트에서 5개 팀이 23일부터 29일까지 점심시간과 퇴근이후 조별 풀리그 끝에 각조 1·2위 2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평소 탄탄한 실력과 안정된 조직력을 자랑했던 세원분석국팀이 2위는 조사1국, 3위는 직속실팀이 각각 차지했다.
직원들은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족구대회가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경수 대전청장은 "이번 족구대회가 동료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인화 단결해 건강한 대전청 조직을 만드는데 하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