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벽시 미국민 90% 세금인상 북가피' 전망

2012.11.29 10:30:07

미국경제가 재정절벽에서 추락한다면 내년 1월부터 미국민 90%의 세금이 올라가고 가구당 평균 3500달러, 중산층에선 2000달러의 세금을 더 내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이 연말까지 타협점을 찾아 재정절벽과 불경기를 피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정면 충돌할 경우 거의 모든 미국민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10년이상 시행돼온 부시감세조치가 올연말 종료되고 경기침체로 사회보장세 2%씩 감면해줘온 감세혜택도 종료된다.
 
세금정책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두가지 감세조치들이 없어지면 미국민 90%가 새해에는 세금이 대폭 올라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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