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30여명은 지난 13일 범일동 소재 부산은행 본점 식당에서 겨울철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김장300포기를 담궜다.
이날 부산은행대학생 홍보대사는 부산시 동구 범일2동 일대와 초량동 일대에 거주 중 이신 20세대의 독거노인 집을 찾아가 손수 담근 300포기의 김장을 전달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말동무도 해드리는 등 홀로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전체 100명의 인원으로 부산(70명), 울산(10명), 창원(10명), 진주(10명) 등의 지역에서 벽화그리기, 독서권장캠페인, 보이스피싱 방지, 성폭력 예방운동, 개천절 한글날 알리기, 농촌지역 봉사활동 등 120여 차례의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은행 대학생홍보대사 임석렬(부산대학교ㆍ25)은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매달 영아원 방문, 어르신안마,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계속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