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베이너 17일 회동, 재정절벽 협상 진전 기대

2012.12.18 10:57:06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 연방 하원의회 존 베이너 의장이 재정절벽 해법 위해 17일 회동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로인해 미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협상 진전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다우지수 +0.76%).

유럽 증시는 미국과 독일의 경기둔화 우려와 미 재정절벽 협상 낙관론 등으로 영국(영 FTSE100 -0.16%)과 프랑스(불 CAC40 -0.14%)는 하락하고 독일(독 DAX +0.11%)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일본의 자민당 집권에 따른 추가 양적완화 전망 등으로 일 엔화는 미 달러화대비 약세(엔/달러 83.52 → 83.89)를 보였고 달러/유로는 보합을 유지했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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