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율 변동폭 확대 시사…적극재정 선별적 감세

2012.12.21 10:19:13

중국이 미국ㆍ유로존 및 일본의 잇따른 추가 부양에 대해 “적절한 환율 변동폭 확대로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또 내년에도 적극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선별적 감세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1일 자 논평에서 주요 선진국의 잇따른 추가 완화를 상기시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적절하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시기와 그 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논평은 중국 공산당 웹사이트에도 실려 베이징 당국의 방침임을 더욱 분명히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강조했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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