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세무서는 지난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6대 이외형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외형 서장은 취임식에서 “아름다운 호반의 고장 춘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권익이 향상 되도록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춘천세무서를 만들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 서장은 특히 “납세 서비스 향상은 비단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론과 실무를 익혀 서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원 간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업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원칙이 바로 선 업무는 원칙이 진실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조세전문가로서의 납세자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실력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형 서장은 56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영등포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 국세청 감찰과, 중부청 조사1국3과조사1계장, 중부청 조사2국, 서울청 조사3국2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