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는 지난 31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김정주 <사진>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김정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공무원은 본연의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세정을 강조하면서 직원 상호간의 서로 이해와 배려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73년 광주 출신으로 송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행시 44회로 국세청에 입문해 익산세무서 징세과장, 인천세무서 납세지원과장, 동작세무서 세원1과장,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1계장 등을 역임하고 속초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