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이재숙 신임 서장 취임식

2013.01.04 10:03:33

 

삼척세무서는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이재숙 <사진>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삼척세무서에 따르면 이재숙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삼척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인 세입징수에 충실하고, 직원들의 소통을 우선시하며, 서로 양보하고 이끌어주는 조직문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그는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 덕목과 자세를 유지해 삼척세무서 직원 모두가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직원이 돼 달라”고 강조하면서 “여러분들이 최적의 조건과 환경에서 업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서장은 “국민들은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스스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기본적 품위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업무 집행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업자와 성실한 사업자는 적극 보호하며, 고의적이면서 지능적인 탈세,고소득을 올리고도 국세를 면탈하고자 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철저한 과세로 공평과세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숙 서장은 56년 강원 홍천 출신으로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이후 서울청 재산세과, 국세청 조사국, 대구청 감찰계장,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감찰2계장, 중부청 감찰계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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