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중고 스마트폰 수출 검사강화

2013.02.08 13:01:41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최근 국산 스마트폰이 중국 등 해외 부정수출로 인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대해 이를 대처하기 위해 “중고 스마트폰 부정수출 방지 대책”을 특별히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최근 국내에서 스마트폰의 도난 분실된 중고품을 해외로 밀수출시켜 중국 등 해외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출신고된 중고 스마트폰에 대하여 도난․분실 여부를 전량 조회 확인하면서 또 확인이 불가능한 건은 이동 통신사의 도난․분실 비대상물품 확인서를 받아 수출신고토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고 스마트폰 수출 검사기준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도난․분실 사실이 확인된 건은 수출화주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하는 등 부정수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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