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5일 제 91회 어린이날을 맞아「어린이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국제공항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이날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 본부, 국립포항검역소 대구지사, 그리고 대구국제공항 여행자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본부세관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대성보육원생 등 109명을 초청 출․입국 검사장 견학, 법무부출입국 여권심사, 화물을 검색하는 마약견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까지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