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지역 세무대리인과의 간담회 개최

2013.05.09 11:28:29

북인천세무서(서장․손황모)는 8일 201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관내 작전동 소재 미추홀 웨딩홀에서 북인천지역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황모 서장을 비롯한 이문수 법인세과장, 임찬열 운영지원과장, 최황경 소득세과장, 홍순택 납세자보호담담관, 장영수 소득1계장, 이상희 북인천세무사회장 등 세무사 80명이 참석했다.

 

북인천세무서는 간담회에 앞서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주요홍보 자료 안내문을 지역 세무사들에게 배포했다.

 

손황모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행정을 위해 지역 세무사들의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소득세 신고에도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성실 신고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강사로 나선 장영수 소득1계장은 “이번 신고부터 새로 적용되는 규정 등을 설명하고 신고 후 적격증빙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필요경비 과다계상 혐의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사후 검증제'가 대폭 확대된다”며 신고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장 계장은 이어 “세무대리인과의 공동체의식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면서 “성실신고가 최고의 절세라는 점을 납세자에게 인식시켜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북인천세무서는 이달 31일 종료되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약 9만2천명과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 1만8천명 포함 11만 명을 대상으로 소득세과 직원들이 민원상담 및 신고안내 서비스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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