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D-4일'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총력

2013.05.27 11:45:10

춘천세무서(서장· 이외형)는 27일 ‘D-4일’ 201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업무에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 이달31일까지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및 근로장려금 신청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는 31일(금요일)까지 종소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 불이익을 받게 되며,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나라에서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한다.

 

이와 함께 춘천세무서는 도농지역으로써 수도권 상수원 보호지역 세원특성상 제조업 보다는 소규모사업장과 영세상인 사업자가 밀집되어 있는 점을 착안해 한림성심대 세무회계학과와 올해 18번째 상호협력 관계를 맺고 종소세. 부가세 신고 때마다 발대식을 열고, 맞춤형 1대1 신고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종소세 신고의무자 35000명,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자 약 9000명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고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한림성심대 2학년학생 28명을 지난 14일부터 신고안내 도우미로 창구에 배치했다.

 

춘천서는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해 3층에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지하에는 근로장려금 신청 전담창구를 마련, 민원인 및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종소세 신고를 앞두고 지역 세무대리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올해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과 동시에 사후검증에 대비해 성실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청사를 내방하는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인과 납세자들만 청사 내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외형 춘천세무서장은 “이달31일 종료되는 근로장려금 신청과 종소세 신고업무에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막바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춘천서는 이처럼 납세자 편의중심의 주차부터 신고안내까지 최상의 납세서비스는 물론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신고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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