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임향순 전 세무사회장 국민대통합위원 임명

2013.06.17 17:51:11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사진)이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임향순 씨는 작년 12월 대선때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지역통합본부 총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임명하는 등 대통합위 민간 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위인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의 위원장 및 민간 위원 구성을 마쳤다"며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대통합위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따라 현 정부 들어 새롭게 설치되는 기구로 국민통합 정책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사회갈등 예방·해결 및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확산에 관한 사항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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