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태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양국세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 상해세관을 방문, 양국세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출국.

오 세관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세관의 현황과 마약류 단속 및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단속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중국 양산항의 컨테이너 화물시스템 및 화물처리능력, 선박 입출항과 항만운영실태, 밀수 감시시스템 등을 시찰.

부산경남세관은 현재 일본오사카세관('89년3월23일 우호세관 체결) 및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극동세관('93년5월24일 자매결연) 등 2개국 세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관세행정 등에 관한 상호정보교류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