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지역 세무사 초청 부가세 간담회 개최

2013.07.12 11:37:53

포천세무서(서장. 고정욱)는 지난 10일 5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해 ‘201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정욱 서장을 비롯한 문덕배 부가소득세과장, 정순기 부가1계장, 윤영복 포천세무사회장 등 동두천, 철원지역 세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세무서 개청 이후 첫 지역세무사들과 상견례 및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욱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지역 세무사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포천세무서 개청 이래 처음 맞는 부가세신고에 세무대리인으로서 성실신고를 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덕배 부가소득세 과장은 이번 신고부터 적용되는 주요 부가가치세 법령개정 사항과 신고와 관련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문 과장은 또 “올해는 여러모로 국세행정 업무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럴 때 일수록 지역 세무사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납세자와 국세청 간의 가교역할을 강조하고, 이번 부가세 신고에 성실하게 신고해 줄 것”을 세무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가 끝나고 실시된 오찬에서는 세무대리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포천세무서는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서 3층과 동두천지서에 신고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철원지역에는 철원민원실에 직원1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연천군 전곡읍에 현지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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