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내년 1월6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업무 개시

2013.12.09 11:37:22

북인천세무서(서장 황신권)는 신축청사 관계로 인해 2014년 1월3부터~5일까지 업무적인 이사를 하고, 6일부터 임대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인천세무서에 따르면 당초는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 호텔 건물로 임대계약과 동시에 이사 일정을 잡고 이전하기로 진행했었다.

 

그러나 카리스 호텔 측에서 지난 12월 초, 갑작스럽게 계약을 해지해와 어쩔 수 없이 임대청사를 바꿔 관내 부평동에 위치한 아이엠 웨딩 건물에 마련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변경된 임대 청사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32-5(장제로 138 동부빌딩)에 지상 8층 건물로 1~3층을 사용하게 되고,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며 2015년 12월 말까지 임시 마련한 청사에서 업무를 맡게 된다.

 

각과 과별 배치현황을 보면 1층 민원 봉사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세과, 3층에는 서장실, 운영지원과, 법인세과, 조사과가 배치될 예정이다.

 

조사과는 현재 임차 사무실을 사용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28일 임차계약 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12월30일부터 임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북인천세무서는 현 청사건물을 허물고 부지에 신축되며 총 공사비 약 317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상 6층, 지하2층으로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다.

 

공사는 2014년 2~3월경 착공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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