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설 명절 맞아 수출입 특별지원반 가동

2014.01.17 09:07:58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1일간을『설 명절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및 긴급 수출용원자재 등 신속한 통관과 수출업체 관세 환급지원을 위한『설 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업체 특별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수출업체가 우려하는 수출화물의 선적지연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 운영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따라서 근무시간외 통관을 위한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을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 가능하며 우범성이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생략 통관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통관지체 방지를 위해 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 전 수입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을 관세 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근무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근무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환급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급금 先 지급, 後 심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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