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이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을 전개했다.
사랑나눔재단은 4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숙)을 방문해 ‘9988 설맞이 사랑나눔’ 후원금(물품포함)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 및 중소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사랑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13개 시·도 복지시설 50여 곳에 1억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지역경제와 밀접한 중소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중소기업과 주위 소외계층을 연결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중소기업-지역 간 상생의 사랑나눔’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경영기획본부장은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는 물품들은 전통시장과 농촌마을에서 구입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복지증진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