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교, 제23기 고위정책과정에 68명 입교

2015.02.09 11:23:27

제23기 고위정책과정에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68명의 고위공직자 68명이 입교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기획재정부 등 37개 중앙행정기관 39명, 서울특별시 등 6개 지자체 6명, 헌법·특정기관 5명, 공공기관 18명 등 총 68명의 고위공직자가 9일 경기도 과천시 중공교에서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정책과정은 인사혁신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교육과정이다.

 

1993년 개설된 고위정책과정은 작년까지 1천1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23기 68명 임원급 교육생들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국정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12월까지 42주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공직가치 ▲감성소통역량 ▲직무역량 ▲정책관리역량 ▲글로벌역량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공교는 공직가치를 겸비한 글로벌 국정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위공직자들이 공직사회의 다양화, 개방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특별과정도 운영된다.

 

유영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고위정책과정은 정부와 각 기관, 나아가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선도할 국가적 자원을 길러내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교육생들이 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국정핵심 리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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