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종청사 영상회의 이용 두 배 이상 증가

2015.02.11 11:58:03

작년 정부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 이용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248%증가했다. 작년 말 국세청 등 3단계 입주부처가 늘어남에 따라 영상회의 횟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세종청사 영상회의실을 이용한 주요영상회의는 154건으로 2013년 62건과 비교해 248%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상회의는 세종청사 입주부처와 서울·과천청사 및 지자체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19건, 부처 교육기관 12건 등이었다.

 

국무회의실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영상국무회의 건수도 작년 37건으로 전년 7건과 비교해 529%증가했다. 작년에는 복지부·고용부 등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영상으로 개최되는 등 입주부처 중요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사례도 늘었다.

 

한편, 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은 1단계 환경부동, 2단계 산자부동, 3단계 법제처동, 국세청동 등 총 4개소가 마련돼 있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영상회의실 이용 향상을 위해 입주부처에 적극 홍보하고, 더 실감 있는 영상회의가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상회의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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