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 '산업포장' 제49회 납세자의 날 수상

2015.03.06 17:51:06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 자원은 '유한' 활용은 '무한'

 

고품질·최첨단 소재산업 기업인 재원산업(대표. 심재원)이 성실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재원산업은 LCD, 반도체 등 전자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고품질, 고기능성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세계 메이저 화학회사의 국내 투자를 유치하는 등 화학산업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원산업은 지난 1987년 9월 설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다. 현재 전자공업용 용제생산, 2차전지소재, 석유화학제품, 대체연료유 생산 판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18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자산 1,300억원, 부채 243억원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1,820억원을 기록했다.

 

관계회사로는 주식회사 여수탱크터미널과 이엠테크주식회사, (주)재원인더스트리 등이 있으며, 장학재단과 다문화복지원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 종합화학 및 에너지기업

 

재원산업은 회사 설립 이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석유화학 시장에서 소량이면서 제품의 취급 및 정제 생산 공정이 까다로워 대기업에서 회피하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정제기술 개발에 관한 국내 동업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앞선 기술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전략으로 석유화학 틈새시장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LCD, 반도체 생산공정중에서 발생되는 고가의 폐용제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전자업체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수입대체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량의 저장탱크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유화학제품을 저장·보관선적·하역 및 관리하는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원산업 관계자는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밝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 간에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인재육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심재원 대표이사는 "앞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증류기술 개발을 축적하기 위해 한계기술 개발에 적극 도전하고, 2020년 매출1조원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제품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이익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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