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공익관세사 한·중 FTA 상담서비스 개시

2015.04.03 17:30:48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된 공익관세사가 2일 관내 장성군 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해 FTA 활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활용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세관에 따르면 기업을 방문한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컨설팅을 무보수로 제공하는 등 생산품목이 FTA 특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품목분류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원산지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YES 차이나 센터는 지난 3월2일 선포된 '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한-중 FTA 100% 활용지원을 위해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종합센터이다.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 전에 FTA 활용에 취약한 산업단지와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FTA 활용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관세사는 사전예약을 받아 매주 목요일 오후 중소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본부에는 광주 및 광양, 여수 등 7명이 배치돼 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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