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이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세관은 8일 청사 내 정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하고, 자연친화적인 청사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세관은 여수시청에서 분양받은 황금사철나무의 묘목을 심고, 청사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관 앞마당은 4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경과 정자 등 휴식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민원인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