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지역 내 기업 'FTA 활용' 밀착 지원

2015.04.09 17:27:55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지역 내 기업현장을 방문해 FTA 활용 지원을 위한 밀착지원에 나섰다.

 

 

 

9일 세관에 따르면 광주시 광산구 소촌공단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수출업체 (주)호원을 방문해 FTA 활용을 위한 종합서비스 지원을 약속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FTA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일 세관장은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공장 등을 돌아보며 FTA 활용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수입신고 전 사전심사제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세관장은 "FTA가 지역경제에 핵심 성장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 경영진이 FTA에 관심을 갖고, 세관을 성장파트너로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호원 관계자는 "회사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이고 허심탄회하게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FTA 활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창업한 (주)호원은 2013년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한 후 터키 등으로 수출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2억달러 수출탑 및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이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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