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신수원 청장의 '현장소통' 발걸음

2015.05.12 17:49:54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관내 공인회계사 및 세무서 직원들을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2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납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수원 청장은 2014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소속 공인회계사들로부터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공인회계사들의 세정관련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신수원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간담회에 초청해주신 선흥규 회장님을 비롯해 지역 내 공인회계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납세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잘 수렴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세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신수원 청장은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 및 손도종 운영지원과장과 함께 자리를 옮겨 서광주 세무서를 찾았다.

 

오후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세무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신수원 청장은 지방청 간부와 김성후 서광주세무서장, 각 과 과장, 6급이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청장은 직원들로부터 직장생활과 업무를 통해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격의 없이 전해 듣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신수원 청장은 "이달은 소득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등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이 가장 많은 시기이므로 원활한 신고업무가 이뤄지도록 직원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여러분도 국세청 조직 문화 향상과 납세자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수원 광주청장은 조직개편,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변화 등 어려운 세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법인세 신고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업무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는 업무보고 및 과 순시를 일절 생략하는 등 직원들을 적극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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