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베트남에 '서비스 노하우' 전수

2015.05.21 17:16:56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 서비스 강사 양성에 나섰다.

 

 

아시아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6명의 예비 베트남인 서비스 강사들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베트남 예비 서비스 강사들은 서비스 본질의 이해, 전화응대 요령, 이미지 메이킹법,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시아나의 노하우(Know-How)를 체험했다.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올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프로젝트로서, 아시아나, 굿피플, KOICA가 함께 지원 운영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수를 마친 수강생들은 고국 베트남으로 돌아가 여성직업훈련 센터에서 서비스 강사로 근무하며 베트남 여성의 사회 진출 증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응우엔 티 투 장 씨(여, 22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시아나의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베트남 여성들에게 널리 전파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바람이며 꿈이다"고 말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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