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22일 서내 회의실에서 '제2차 중소기업 현장소통 위원회'를 개최하고,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전주서는 완주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12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통해 제기된 가업상속 등 세정애로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또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및 올해 주요 세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소통위원회를 개최해 현장 중심 및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간섭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잇는 세정지원 풍토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세무서는 지난 3월 완주산업단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