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김낙회 관세청장, '친철·신속 통관서비스' 당부

2015.07.06 09:27:03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 3일 제주세관을 찾아 입.출국 여행자에 대한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주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일선 민원업무 현장 등을 돌아보며 "세계적 관광지·컨벤션 산업 중심지인 제주의 관문을 지키는 세관으로써, 제주도를 방문하는 입·출국 여행자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불법 외환거래, 감면, 지재권 침해 사범 단속 등 적극적 조사와 사전예방 활동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현재 면세점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제주지역 신규 특허면세점도 빠르게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출입국자와의 수시 접촉해야하는 특성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직원 건강에 유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낙회 관세청장은 '제주항 크루즈 허브 조성사업'의 일환인 제주신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현장(9월 개장 예정)을 방문해 검색시설 효율적 배치 및 통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