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15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경섭 서장은 각과 과장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주시 태평동 소재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시장 내에서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시장상인들에게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경섭 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세무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