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20일 공석 중인 국무총리비서실장에 심오택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심 실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무총리실 사회통합실장·정책분석평가실장, 총괄정책관 등 총리실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심 실장은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업무지식이 해박하고 상황판단이 정확하며 대인관계도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오 균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