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 광주지역 방문…직원들 격려

2015.09.14 17:17:08

임환수 국세청장이 14일 조직 관리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광주청 관내 북광주세무서를 전격 방문했다.

 

 

 

임 국세청장은 14일 오후 4시 광주청 관내 북광주 세무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임환수 국세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현안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이어나가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환수 국세청장은 마중을 나온 신수원 광주청장과 이광영 북광주서장에게 "세무서 외부 환경이 깨끗하게 가꾸어져 있어 쾌적한 느낌이 든다"며 "국세청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임 국세청장은 신수원 광주청장 및 세무서 직원들에게 기념사진을 함께 찍을 것을 제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울러 임 국세청장은 각 과를 돌아보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등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임 국세청장은 지난 8월 대전지방국세청 대전세무서와 이달 4일에는 부산지방국세청 수영세무서를 찾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이번 광주 방문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각 지방국세청 일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고충을 전해 듣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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