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서]'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6.03.04 17:03:50

북대전세무서(서장 고영일)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 등 40여명을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13명과 세정협조자 3명이 훈장 및 표창을 수상하였음. 특히, 모범 납세자로 수상한 분들의 얼굴을 태극기와 함께 담고, 「성실 납세한 당신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애국자입니다」의 문구를 넣은 대형 현수막을 행사장 전면에 게시 및 수상자 직원들이 제작한 자축 동영상을 상영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함께 공유했다.

 

금번 행사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최장수 제조기업으로 1953년도 개업한 안전공업(주) 손주환 대표이사에게 오랫동안 성실하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성실납세 해 온 의미를 담아 자체 제작한 감사패를 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북대전세무서 제2기 세정협의회 위원 20명에 대한 공식 위촉행사도 함께 진행하였음. 납세자의 날 행사 후 세무서 3층 구내식당에서 모범납세자, 역대 명예서장, 세정협의회 위원 등이 오찬 간담회를 열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을 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일 서장은 인사말에서, “제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서 나눔을 실천한 모범납세자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애국자이며, 우리가 업무를 처리할 때 보다 친절하고 세심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음. 아울러 “국세공무원도 나라 곳간을 지키는 국민의 소중한 자산이자 동시에 가정에서는 아빠, 엄마, 아들, 딸 등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고 언급하며 공무원에 대한 인식변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모범 성실납세자를 최대한 예우하고, 내부직원들의 사기도 세심히 챙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내빈과 직원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받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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