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부산항보안공사 직원 X-ray 판독 교육

2016.09.09 10:42:46

부산세관(세관장 조훈구)은 부산항 각 부두에서 출입자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청경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특수경비 400여명을 대상으로 X-ray 영상 판독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휴대품 X-ray 검색기 판독 요령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총기, 탄환 등 테러물품 적발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세관의 안보위해물품 적발사례, 적발기법 등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부산항보안공사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적발사례를 접할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부산항 부두를 통한 총기류 등 테러물품 반입 차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부산세관에서는 정부 3.0의 유관 기관간 협업추진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부산항보안공사를 비롯한 부산신항경비보안공사 등에 동일 교육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세관은 최근 부산항보안공사 및 부산신항경비보안공사 등과 부산항을 통한 총기류·마약류 등 테러·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상호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보유중인 정보·영상·교육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서로 공유하기로 부산항 감시업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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