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징수도 맞춤관리시대

2006.06.08 00:00:00

충북 단양군,체납자 이력분석 체계적 납부독려


충북 단양군가 맞춤관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도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를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는 한편,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체납액 정리의 날'로 정하고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를 독려키로 했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이력을 분석해 체납자별 징수·분납, 행정처분, 징수 불가능분 등을 체계적으로 '맞춤관리'하고 이동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납부 독려 및 징수 등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진납부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체납액의 체계적인 관리와 징수활동을 통해 올해 징수율을 목표 대비 97% 달성하고 지난해 이월액은 30%이상을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됨에 따라 앞으로 세외수입 징수에 업무를 집중할 방침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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