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부임후 첫 관내 일선세무서를 순시, 친절한 납세서비스 제공 및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관리강화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지시했다.
지난달 10일 논산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방문에 나섰던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3일 청주세무서를 끝으로 세무서 방문 일정을 순시를 마무리지었다. P>
이번 방문에서 신동렬 대전청장은 일선 세무서의 2017년 업무계획과 지역 세정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P>
신동렬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준법과 청렴이 세정 전 분야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P> 특히 신청장은 국세청의 본연의 임무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내실있고 조용히 추진하되, 비정상적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p>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격는 중소 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에는 세정지원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납세자들에게는 납세유예, 세무조사 완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아울러 지시했다. p>
신청장은 대전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세무서 어린이 집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맞벌이 부부, 특히 여성의 어깨가 한없이 무거워 가고 있는 등 직원부부의 고충이 많다며, 관리자들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