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권 광주본부세관장은 11일 대전세관(세관장 박상덕)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일선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P>
대전세관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기업들의 FTA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오는 5월 20일 개막되는 FIFA U-20 대회* 및 9월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P>
양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FTA컨설팅 제공 및 대학?특성화고 등과 연계한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P>
또한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이 지연되고 있지만,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P>
아울러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수출입화물이 장치된 지정장치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