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세무서(서장·이상철)와 서대전세무서(서장·정형엽)는 2017년 귀속 근로자 연말정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대전시 대덕구, 유성구, 서구 소재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p>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체 연말정산 실무자 약 1,800여명이 참석하고, 북대전·서대전세무서 직원 20여명이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년 연말정산 사전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p>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 내용인 중고차 구입비용 신용카드 등 공제 추가, 출산·입양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비 의료비 공제 확대, 초·중·고 체험학습비, 고시원 월세 등 공제 추가, 경력단절여성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바뀐 공제혜택 항목을 놓치지 않도록 개정세법 정보를 꼼꼼히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p>
특히 그동안 연말정산 업무를 집행하며 수집된 실수하기 쉬운 중복·과다공제 유형 및 사례들을 쉽게 설명하는 한편, 평소 기업체 실무자들이 어려워하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전산제출방법,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방법 등을 국세청 전산시스템인 홈택스를 통해 실제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p>
북대전·서대전서는 앞으로도 연말정산 일정에 맞춰 전화전문 상담요원 배치, 연말정산 상황실 운영 등 최상의 연말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