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세관]철강 수출업체 현장 방문

2018.03.05 10:17:25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지난달 28일 최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으로 대미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철강 수출업체인 동국제강(주) 부산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동국제강(주)은 2017년 기준 약 173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하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 규제안 발효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상협 세관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동국제강(주) 관계자로부터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청의 정책 등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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