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약 체결

2018.04.24 09:42:43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3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이정필)과  문화예술복지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협약식에서 “세무사들은 세법과 숫자를 다루는 경직되고 딱딱한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인데, 부산시립관현악단과의 협약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기업의 문화접대비 사용홍보 등 세무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부산시민들에게 폭넓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데 부산세무사들도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필 수석지휘자는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연 전후로 세무사의 역할 등을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중요 행사시 양질의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서로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측에서는 강정순 회장,이종수·김원표 부회장, 신창주 부산친목회 부회장, 공석배 상임총무이사, 황인재 부산고시회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는 이정필 수석지휘자 외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납세의식 고취, 부산지방세무사회 홍보, 기업의 올바른 문화접대비 사용 홍보 ,지역문화산업 발전 등과 관련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할 방침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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