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지난 3월 제23대 의원부가 출범함에 따라 의원간 화합 도모와 함께 앞으로의 부산상공회의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용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향후 남북경협에 대한 지역 상공계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며 “지방 선거 이후 새 시정에 대한 상공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남북과 주변국 간의 외교 정세 변화를 부산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통일연구원 홍제환 박사의 ‘북한경제 현황과 남북경제협력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부산상의 의원들은 부산신항을 시찰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부산권 개발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