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마약류 모의 적발시범을 보이는 등 시민들에게 불법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부산세관 조사국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객에 의한 마약류 반입 뿐만 아니라 SNS 등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마약 오남용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집중단속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국내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