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9일 사학연금회관(서구 한밭대로 809)에 마련된 임시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상의 회장, 청주상의 회장, 충남북부상의 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장, 대전공인회계사회장, 사학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청 임시청사는 사학연금회관 20개 층 중 8개 층, 5,950㎡ 규모로 2018년 7월 9일부터 신축청사가 완공되는 2020년 12월까지 사용된다.
임시청사는 ▲4층 징세송무국, 성실납세지원국 ▲5층 조사1국. 감사관실 ▲6층 청장실. 운영지원과 ▲11층 조사2국 ▲13층 납세보호담당관실. 현장소통팀 ▲19층 법인납세과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대전청은 4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법동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면적 20,670㎡, 대지면적 18,182㎡,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