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내산 새우의 어획량 부진으로 염장새우 수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수입산 판매시 유통이력신고와 원산지표시규정 위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전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입산 판매상인들 중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설치하고 손쉽게 유통이력을 신고할 수 있도록 입력방법을 안내한 후 유통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한편 대전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수입산 판매 상인들이 올바른 유통이력신고와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