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적하목록 신고요령, 주요 오류사례 소개, 건의사항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적하목록 신고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발간한'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 책자를 함께 배포했다.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는 초보자도 알기 쉽게 만들었으며, 최근 3년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접수된 문의사항을 주제별·빈도순으로 정리한 Q&A를 담고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세관은 민원인이 책자를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도록 관세청,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향후에도 새롭게 발생하는 적하목록 신고 오류사례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계획으로, 신고 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이 감소되고 적하목록 성실신고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